최홍만의 4강 상대가 아오르꺼러로 정해졌다.
정문홍 로드FC 대표는 28일 중국 상하이 공항서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 대진이 가려졌다.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와, 명현만은 마이티 모와 맞붙는다"면서 "장소는 중국 혹은 장충체육관서 열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홍만이 미국에 진출할 수도 있다"며 "벨라토르라는 미국격투기 단체가 최홍만과 밥 샙의 경기에 관심이 있다. 파이트머니는 약 2억 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문홍 대표가 일본에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장소는 중국 또는 한국이 될 예정이다./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