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일본에서 돈을 내고 미소년의 사타구니를 만질 수 있는 모금활동이 등장했다.
일본 매체 ‘사이조 우먼’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길거리에서 미소년 남성의 바지에 손을 넣어 사타구니를 만질 수 있는 모금활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미소년들에게 아르바이트를 권하는 구직사이트도 늘어나고 있다.
여성들은 1000엔(약 1만 원)의 기부금을 내면 미소년의 바지에 손을 넣어 사타구니를 마음대로 만질 수 있다. 단 남성의 성기를 바지 바깥으로 꺼내거나, 손 이외의 신체로 접촉을 하는 것은 불가하다.

이 모금활동은 최근 유명 여성 AV배우들이 ‘에이즈 퇴치’를 위해 남성들에게 가슴을 만지게 해주고 돈을 받은 것에서 착안했다. 아무리 성이 자유로운 일본이지만 ‘성을 지나치게 상품화했다’는 이유로 일본 내에서도 반대여론이 거세다고 한다.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