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폭스, "아이폰 6S·6S 플러스, 2015 최고 스마트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2.29 10: 19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가 2015년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미국 폭스뉴스는 28일(현지시간) '2015 스마트폰 톱10'을 선정하면서 "스마트폰이 소비자를 위한 사실상의 모바일 PC가 됐다. 화면이 더 커지고 더 정교해지고 있는 최근 추세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의 이름을 맨 위에 올려놓았다.
폭스뉴스는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에 대해 "화면이 커졌으며 후면 카메라가 이전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껑충 뛰었다"면서 "고품질 카메라가 사실상 최고 스마트폰으로 인식되고 있다. 애플은 카메라를 위해서만 800명의 기술자를 고용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새롭게 탑재된 3D 터치 디스플레이도 덧붙였다. 가하는 압력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다르게 열 수 있으며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졌다는 점을 설명했다.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폰이 더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A9 프로세서를 통해 속도가 더욱 빨라진 것도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를 뽑은 이유였다. 
삼성전자는 모두 4개의 스마트폰을 톱10에 올려 놓았다. 갤럭시 S6와 S6 플러스는 두 번째, 갤럭시 노트 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세 번째에 각각 거론됐다. 그 뒤로는 구글 넥서스 6P, HTC 원 M9, 마이크로소프트(MS) 루미아 950 XL, 모토로라의 모토 G 2015 등이 톱10에 포함됐다. /letmeout@osen.co.kr
[사진]아이폰 6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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