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레퀴야에 고미스 판다...뱀포드 임대 추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2.30 10: 00

스완지 시티가 바페팀비 고미스를 팔려고 한다.
고미스가 겨울 이적시장의 매물로 올라왔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스완지 시티가 고미스를 650만 파운드(약 113억 원)에 이적시키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스완지 시티에 입단한 고미스는 올림피크 리옹 시절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7골을 넣는데 그친 고미스는 올 시즌에도 5골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에서 멀어져야 하는 스완지 시티로서는 고미스의 모습에 만족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고미스를 팔려고 한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완지 시티는 카타르의 레퀴야에 650만 파운드를 받고 이적시키는 것을 고려 중이다.
스완지 시티는 고미스의 대체자로 패트릭 뱀포드를 영입하려고 한다. 본래 첼시 소속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에 임대 중인 뱀포드는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임대를 중단하려고 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17골을 넣은 뱀포드의 임대는 스완지 시티에 매력적인 카드가 될 전망이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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