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헤인즈(고양 오리온)가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돼 문태종(고양 오리온)으로 교체됐다.
KBL은 오는 내년 1월 1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들을 교체하기로 했다. 부상과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다.

시니어 올스타팀의 헤인즈는 발목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돼 KBL 기술위원회에서 검토, 포워드 부문 차순위 선수인 문태종으로 교체됐다.
서울 SK의 데이비드 사이먼은 자녀 출산으로 올스타 휴식 기간 중 출국하게 돼 센터 부문 차순위인 부산 kt 코트니 심스로 교체됐다. 또한 주니어 올스타팀의 부산 kt 송영진 코치는 서울 삼성의 박훈근 코치로 교체됐다.
한편, KBL은 1월 4일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sportsher@osen.co.kr
[사진]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