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2015년 12월로 종료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를 자체적으로 1월까지 연장 적용한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을 브랜드 자체적으로 내년 1월까지 연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6년 1월 31일까지 차량을 등록하는 인피니티 전 고객은 모델에 따라 최대 100만원에 해당하는 개소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이번 달 2016년형 'Q50' 유로 6 등 주력 모델 인기에 힘입어 역대 월 최다 판매량 기록 갱신을 예상하고 있다. 이전까지 월 최다 판매량은 2014년 6월 416대다. 특히, 'Q50S 하이브리드'는 하반기 판매량이 상반기 대비 15배 폭증했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최초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3천만원대 Q50 유로 6 모델 출시 등 최근 시장에서 재조명 받으며 큰 인기를 끈 Q50을 중심으로 이번 달 전 모델의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인정받고 있는 인피니티 라인업의 가치를 개소세 인하 혜택과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fj@osen.co.kr

[사진] Q50S 하이브리드(위)와 개소세 자체 적용 가격표./ 인피니티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