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2 개막 코앞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5.12.31 14: 26

[OSEN=신연재 인턴기자]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시즌2의 막이 오른다.
㈜넥슨은 31일 자사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가 1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는 개인방송 인기 BJ ‘로이조’가 이끄는 ‘스컬(4개팀)’과 인기 BJ ‘이설’이 이끄는 ‘발록(4개팀)’ 두 진영으로 나뉘어 각 진영에 속한 팀들이 상대진영 팀과 차례로 승부를 벌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리그에는 ‘공주 TV’와 ‘가우스로우’ 등 유명 클랜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벤트 ‘좀비 팀 매치’ 우승 경험과 지난 시즌 ‘좀비 팀 매치 라이벌’ 퍼펙트 세트 압승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콘체르토’가 ‘발록’ 진영 팀으로 출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금 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매주 승리 진영은 600만 원의 매치 상금을 획득하며, 5주간의 리그 진행 이후 총 획득 상금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5주차에는 각 진영의 팀 별 에이스들이 한 팀을 이뤄 ‘파이널 MVP 매치’를 벌인다.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리그 주관 방송사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TV채널 및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홈페이지에서 생중계 된다.
한편, 넥슨은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관람 및 생중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넥슨캐시’와 ‘스컬 브랜드’ 혹은 ‘발록 브랜드’ 중 1종을 지급하며, 승리팀 예측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생중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는 ‘엠블럼 획득 이벤트’를 진행, ‘유리 클래스’와 ‘에리카 클래스’ 등을 제공한다. /yj01@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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