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016 리우 올림픽 안 뛸 가능성 높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1.02 10: 04

리오넬 메시(29, 바르셀로나)가 2016 리우 올림픽을 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메시가 와일드카드 3명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티노는 “아직 메시의 올림픽 결장이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메시가 올림픽에서 공격수로 뛸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 2008년 21살의 나이로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올림픽에서 뛰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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