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진
[OSEN=이슈팀] 중국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여진과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높다.
2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 성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센터도 이날 정오가 지나 헤이룽장 무단장 시 린코우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확인해줬다.
진앙지점은 북위 44.81도, 동경 129.95도이며 진원 깊이는 지하 580km다.
지진 규모가 6.4로 큰 축에 속하지만 진원이 깊어 하얼빈 등 인근 지역에서는 진동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국에서는 여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 중이며 일본 다음으로 비교적 가까운 중국에서 큰 규모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중국의 지진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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