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사타구니 수술로 최대 10일간 결장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바디가 5일께 경미한 사타구니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할 예정"이라며 "7~10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디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15골을 터뜨리면서 레스터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레스터는 아스날에 이어 2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바디는 오는 11일 토트넘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 결장한 뒤 14일 토트넘과의 EPL 리턴매치서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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