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혁신적인 시계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개하는 스와치(SWATCH)가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스페셜 시계를 선보인다.
모두의 힘찬 새해를 기원하며 출시된 스페셜 시계 ‘럭키 몽키즈(Lucky Monkeys)’는 병신년(丙申年)의 상징인 붉은 원숭이의 모습을 다이얼에 담아 따뜻하고 친근한 무드를 지니며, 푸른 색의 베젤을 활용해 붉은 색과의 조화를 돋보이게 했다.
특히 손에 복숭아를 들고 있는 원숭이의 모습은 동양의 고전 소설인 ‘서유기’에 등장하는 손오공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늘의 천도 복숭아를 훔쳐 먹고 불멸의 존재가 된 손오공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더욱 흥미롭다.

복숭아 꽃이 다양한 모습으로 프린팅 된 스트랩은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착용시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유니크한 컬러감과 디자인은 평소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금색의 시침은 시계를 한 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스와치 관계자는 “원숭이의 해에 태어난 사람은 영민하고 낙천적이며 창의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와치가 선보이는 ‘럭키 몽키즈(Lucky Monkeys)’는 이러한 붉은 원숭이의 기운을 담아 행운과 재능을 모두에게 전달할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와치의 스페셜 시계 ‘럭키 몽키즈(Lucky Monkeys)’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롯데월드몰 등 주요 스와치 매장에서 판매 된다. 가격은 10만 3,000원. /100c@osen.co.kr
[사진] 스와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