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2016년 1월 1일부터 ‘마이클 코어스 코리아’ 론칭을 통해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마이클 코어스는 한국 진출 10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해 마이클 코어스 코리아를 설립, 한국에 직진출한다. 마이클 코어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가 1981년 론칭한 브랜드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높은 퀼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있는 ‘접근가능한 럭셔리(accessible luxury),’ ‘구매가능한 럭셔리(affordable luxury)’ 트렌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딸 마이클 코어스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라인인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Michael Kors Collection)’과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MICHAEL Michael Kors)’의 레디 투 웨어뿐 아니라 핸드백, 슈즈, 워치, 악세사리 등 전 라인의 제품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마이클 코어스 코리아 관계자는 “마이클 코어스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대중적인 코드를 기반으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럭셔리 브랜드”라며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스마트한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클 코어스 코리아 런칭과 함께 오는 1월 신제품을 출시한다. 새로운 도약에 걸맞게 그 첫번째 신제품은 활기찬 기운이 가득한 ‘애슬레저(Athleisure)’ 컬렉션이다. ‘운동’을 뜻하는 ‘애슬레틱스(Athletics)’와 ‘여가’를 뜻하는 ‘레저(Leisure)’의 합성어이기도 한 ‘애슬레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편안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마이클 코어스에서 출시하는 애슬레저 컬렉션은 일상 속에서 레저 활동을 즐기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블랙 & 화이트 컬러의 그래픽적 조합의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액티브하면서도 캐주얼 시크한 무드가 가득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마이클 코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