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레노버, 새롭게 확장된 씽크패드 X1 제품군 포트폴리오 공개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1.05 11: 43

[OSEN=신연재 인턴기자] 레노버가 미래 지향적인 사용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설계의 X1 제품군 포트폴리오 공개했다.
레노버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6서 씽크패드 X1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래 지향적인 사용자들을 겨냥해 개발된 X1 시리즈는 독특한 모듈식 디자인으로 탁월한 활용성을 제공하는 씽크패드 X1 태블릿, 세계 최초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몰입형 씽크패드 X1 요가 등을 포함한다. 또한 업계 저명한 상을 수상한 씽크패드 X1 카본은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으로 울트라북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 환경을 위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을 갖춘 씽크센터 X1 올인원 PC도 시리즈 중 하나다.

▲ 미래 지향적인 사용자들을 위한 디자인과 설계
씽크패드 X1 태블릿은 간단히 부착 가능한 클립 온(clip-on) 옵션 모듈로 그 어떤 태블릿도 제공할 수 없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옵션 모듈에는 생산성 모듈(최대 총 15시간 이상의 사용 시간 제공), 프레젠터 모듈(피코 프로젝터와 HDMI 포트 지원), 3D 이미징 모듈(3D 작업을 위한 후면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 제공) 등이 있다.
트랙 포인트가 포함된 풀 사이즈 씽크패드 키보드는 타이핑 각도를 3가지로 조절 할 수 있으며 씽크패드 고유의 키감을 재현했다. 키보드를 포함한 태블릿의 무게는 1kg으로 초경량이다. 또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초고속 인터넷에 연결 할 수 있는, 최초로 LTE 어드밴스드(LTE Advanced)를 지원한 윈도 태블릿이다. 뿐만 아니라 탈착식 후면 패널로 구성되어 있어 수리와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씽크패드 X1 요가는 두께 1.67cm와 무게 1.27kg로 매우 얇고 가벼운 비즈니스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삼성전자 OLED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다양한 색상을 아름답게 나타내고 블랙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한다. 씽크패드 X1 요가는 특허 받은 리프트 앤 락(Lift and Lock) 키보드를 탑재해, 태블릿 모드에서는 키 입력을 방지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의 웹페이지에 직접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액티브 펜을 갖추고 있다. 액티브 펜은 시스템 내부에서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잃어 버릴 염려가 없다
씽크패드 X1 카본은 최경량 14형 비즈니스 울트라북이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고수한다. 씽크패드 X1 카본은 최근 노트북 중 가장 세련된 노트북으로 더 얇고 가벼워졌으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고객 중심의 설계에 초점을 맞춰 고객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여 디스플레이 옵션 추가, 메모리 및 스토리지 용량 확장, 연결성 향상, 1.18kg로 더 가벼워진 무게 등을 비롯한 많은 기능 및 디자인의 향상을 이루어냈다.
탁월한 성능, 연결성 및 보안 관련 기능들을 갖춘 새로운 씽크패드 X1 제품군은 공통적으로 미래 지향적인 사용자들을 위해 디자인되고 설계됐다.
먼저 최대 1TB 고밀도, 저전력 삼성전자 M.2 NVMe SSD 스토리지를 탑재해 표준 SATA SSD보다 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X7 LTE 모뎀과 4G LTE 어드밴스드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해 초고속 엔터프라이즈급 속도를 뽐낸다. 케이블 없는 업무 환경을 위해 빠르고 안전한 WiGig 무선 도킹을 지원한며 터치 지문 인식기 및 보안 플랫폼 모듈 칩으로 보안 환경도 잘 구현했다. 
또한 씽크패드 X1 제품군은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액세서리를 지원한다.
씽크패드 무선 터치 마우스는 이동에 최적화된 얇고 가벼운 듀얼 모드 마우스이다. 뒤집으면 슬라이드를 넘길 때 터치패드 프레젠터로 사용할 수 있다. 씽크패드 X1 인이어 이어폰은 돌비에 최적화된 이어폰으로 보다 나은 전화 통화, 음악 및 영화 감상을 위해 듀얼 드라이버로 설계됐다. X1 슬리브는 부드러운 내부 재질과 쉽게 열 수 있는 자석식 덮개로 이루어져 있다. 씽크패드 65W 마이크로 어댑터는 표준 전원 어댑터보다 58% 작고 50% 가볍다.
▲ 미래의 데스크 공간
씽크센터 X1 AIO는 초박형 11mm 프레임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데스크톱 중 하나로 꼽힌다. 최상급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는 23.8형 스크린으로 모든 각도에서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놀라운 만큼 얇지만 견고하게 설계됐다. 기기 결함을 발생시키는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집진실에서 8시간 동안의 테스트를 거쳤다. 이 테스트는 사무실에서 10년 간 사용하는 환경을 가정한 것이다.
7.5mm 두께의 초박형 씽크비전 X1 모니터는 TUV Eye-Comfort 인증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모니터이다. 27형 울트라HD 엣지 투 엣지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이 제품은 USB 타입 C 포트를 비롯한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하며 씽크패드 X1 태블릿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모니터이다.
존슨 지아 레노버 PC 그룹 수석 부사장은 “레노버는 고객 중심의 설계 전략에 따라 최종 사용자의 요구가 최우선으로 반영되는 제품을 설계하고 개발하고 있다”며 “새로운 X1 제품군은 평균 이상으로 제품을 끌어 올리는 혁신을 추구하는 레노버의 부단한 노력을 입증한 결과다”고 전했다. /yj01@osen.co.kr
[사진] 레노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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