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섹스 횟수보다 내용이 중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1.06 18: 29

[OSEN=이슈팀] 일본 여성들은 잠자리의 횟수보다 내용을 중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패션잡지 스테디 1월호는 '일하는 성인 여성의 섹스와 결혼 사정'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약 90%의 독자가 섹스를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성생활 빈도는 월평균 1,2회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한 번의 섹스에 약 20~3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에 따라 성생활에도 차이가 있었다. 20대 여성은 30분 이상 여러 번 관계를 맺기도 했다. 하지만 30대 여성은 횟수와 시간이 점점 짧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의 섹스에 만족하는 여성은 63%였다. 주된 이유로는 “같은 상대와 오랫동안 섹스를 하면 기분이 중요하다”, “성욕의 충족보다 사랑을 확인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섹스의 횟수나 시간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었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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