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바이브 S1 라이트 스마트폰 출시...카메라 기능 강화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1.06 12: 06

레노버가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레노버 바이브 S1 라이트(Lenovo VIBE S1 Lite)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경제적인 가격, 성능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노버 바이브 S1 라이트는 어두운 조명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 이미지 왜곡을 방지하는 5개의 렌즈를 장착한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소니 이미지 센서(Sony image sensor), ‘셀피 플래시’를 탑재했다.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에는 ‘파노라마 셀피’ 기능을 이용해 모든 일행들을 포함할 수 있고 보정 소프트웨어로 보정한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에서 공유할 수 있다.
레노버는 셀카 기능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1300만 화소 PDAF(단계 감지 자동 초점) 후면 카메라와 듀얼 LED CCT(색온도) 후면 플래시를 추가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항상 선명한 색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0형의 대화면 레노버 바이브 S1은 풀 HD 디스플레이와 영화, 뮤직비디오를 연속으로 재생하기에 적합한 2700mAh 배터리 용량을 탑재해 모든 엔터테인먼트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64비트 MTK 6753 옥타코어 1.3 GHz 프로세서와 LTE로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및 멀티태스킹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16GB의 기본 내장 메모리와 함께 마이크로SD 슬롯으로 최대 32GB의 확장 메모리를 제공해 음악, 영화, 게임, 이미지 등을 충분히 여유 있게 실행할 수 있다.
레노버 바이브 S1 라이트는 메탈 프레임과 인체공학적인 후면 곡선 디자인으로 매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매트 화이트(Matte White)와 매트 블루(Matte Blue) 색상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레노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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