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전에 문화.' 현대자동차의 '외인 3인방'이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Luck Donkerwolke) 전무, 제네시스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 등 해외 출신 임원들은 6일 함께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찾았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움직임의 미학’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곳. 현대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합류한 이들은 현대자동차 디자이너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협업해 제작한 예술 작품을 직접 관람하며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방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c@osen.co.kr

[사진]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전략담당 전무(왼쪽부터)가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