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 여성 도우미가 등장하여 남성 고객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변종 PC방이 등장하여 성업하고 있다고 중국의 매체들이 보도했다.
상하이를 중심으로 성업중인 속칭 ‘게임 도우미 PC방 ‘ 이 이러한 변종 PC방의 대표적인 업태이며, 이러한 업종이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고 중국의 후난방송이 자사 기자의 잠입 르포를 소개하며 보도했다.


대략 한 시간에 한화로 약 1만 원을 지불하면 자신이 지목한 도우미 여성과 나란히 앉아 인터넷 게임등을 즐길 수 있는 이러한 업소들은 간단한 신체 접촉을 허용하며, 업소와 여성에 따라 2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인터넷 게임 도우미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여성들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을 만나기도 하며 인기 있는 도우미들은 매달 한화로 수백 만 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고 후난 방송은 보도하고 있다.
/OSEN=베이징, 진징슌 통신원
[사진=후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