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윈도우 터치 디바이스 필기 지원...레노버, 라이트잇 2.0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1.07 15: 38

 레노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에서 어느 기기에서든 자유롭게 필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인 라이트잇 2.0(WRITEit 2.0)을 출시한다고 7일(한국시간) 밝혔다.
레노버 라이트잇 2.0은 손 글씨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
레노버에 따르면 라이트잇 2.0은 씽크패드 X1 태블릿(ThinkPad X1 Tablet), 믹스 700(Miix 700)과 같은 레노버 제품들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됐다. 뿐만 아니라 서피스(Surface)와 같은 타사 제품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 모든 윈도 디바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라이트잇 2.0은 화면 전체에 필기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 가상 캔버스 레이어를 활용, 디지타이저 펜이나 손가락으로 터치 방식의 디바이스에 자유롭게 메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더욱 신속하게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원하는 내용을 저장 및 공유할 수 있게 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레노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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