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 데이비드 친 새 사장에 선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1.08 14: 31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아시아 총괄 이사를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친(David Chin)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비드 친 대표이사는 골프 및 스포츠 용품 업계에 종사해온 전문가로 지난 2009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에 입사했다.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두고,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골프 시장을 담당하며 기업 인지도 및 성장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코리아 사장으로 임명 됐다. 
또한 데이비드 친은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에 입사하기 전 까지 미국 스포츠 브랜드의 마케팅 디렉터로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쌓아나갔다. 특히 한국, 일본에 근무하면서 아시아 시장에 정통한 경영자로서 자질을 키워나갔다.

데이비드 친 사장은 "12년만에 한국 골프 산업으로 돌아와서 매우 기쁘다. 아시아 골프시장의 리딩브랜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가 한 발짝 앞서나가며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점점 커져가는 국내 골프 시장에 발 맞추며 혁신적인 제품들로 골퍼들과 함께 소통하여 골프 시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며 취임 포부를 전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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