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심판 욕설' 포웰에 제재금 100만 원 부과

프로농구연맹(KBL)이 리카르도 포웰(인천 전자랜드)에게 1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KBL은 지난 7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지난 5일 안양 KGC와 전자랜드의 경기 종료 후 심판에게 불손한 언행을 한 포웰에게 100만 원의 제재금을 결정했다.

또한 2일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 경기 중 SK 드워릭 스펜서의 얼굴을 팔꿈치로 치며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백인선(모비스)에게 5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