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 고치기"...LGU+, 장애인 가구 등 위해 건축 봉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1.10 08: 59

 LG유플러스 신임 팀장급 리더들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LG유플러스는 천안시 입장면에서 2016년 신임 리더들이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 고치기’ 건축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새 출발을 앞둔 총 50명의 신임 리더들이 열악한 환경의 가정 주거 공간을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새 출발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다.
신임 리더들은 하루 동안 다섯 개 팀으로 나뉘어 노후된 건물을 철거하고 부엌 공사, 도배 및 장판 공사 등 주거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 출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홍렬(46) 신임 팀장은 “팀장이 된 첫 걸음으로 어린 자녀들을 둔 장애인 가구를 위해 벽지를 제거하고 새롭게 페인트칠 하는 등 이웃을 위한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리더가 된 만큼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올해 LG유플러스가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일등 신화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학주 사업협력담당 상무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고 이것이 조직에 흘러 들어가면 감동이 생기는 것”이라며, 올 한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고객의 마음을 얻는 LG유플러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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