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취항 8주년을 맞아 특가 항공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 후 2016년 1월 7일 취항 8주년을 맞은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국제선, 중국노선별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탑승기간 3월 1~31일까지의 항공편으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만 제공된다.

특히 각 노선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김포,청주,군산,부산~제주) 항공권이 1만 4900원부터 제공된다.
또한 국제선은 인천~나리타 8만 8000원~, 오사카 7만 6000원~, 오키나와 7만 9000원~, 홍콩 7만 7000원~, 방콕 12만 1200원~, 푸켓 13만 3200원~, 코타키나발루 13만 2000원~, 씨엠립 11만 3000원~, 김포~송산 10만 7000원~, 부산~오사카 6만 1000원~, 방콕 12만 1200원부터 제공된다.
중국 노선은 인천~제남 7만 9000원~, 청주~심양 7만 4000원~, 상하이 6만 9000원~, 연길 11만 7000원~, 하얼빈 9만 7000원~, 대련 6만 4000원부터 제공된다.
또한 ‘이스타’라는 단어를 이용해 삼행시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댓글을 남겨준 고객을 추첨해 국내선 왕복항공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로고상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취항8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봄이 다가오는 3월에 짜릿한 가격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이스타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