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어머니가 13세 친딸에게 성매매를 시키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매체 ‘인디안 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메마리 지역에서 13세 소녀에게 성매매를 시킨 그녀의 어머니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한다.
피의자 어머니는 기차역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상대로 ‘10대 소녀와 성관계를 맺을 수 있다’며 호객꾼 및 포주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0만 원 가량의 화대를 받고 딸을 팔았다.

경찰에 잡힌 어머니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그랬다”며 핑계를 댔다. 하지만 그녀는 아동보호법 위반으로 징역을 살게 됐다. 소녀는 아동보호소로 옮겨졌다.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