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색깔로 사람의 성격을 엿볼 수 있을까.
리틀씽스닷컴은 9일(한국시간) 립스틱 색깔로 보는 성격에 대해 다뤘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밝은 빨간색은 자신감을 나타낸다. 또한 열정적인 면이 있으며, 존중받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연보라색 입술은 절제력을 나타낸다. 화려하지 않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참을성이 있으며 계획적이다.

완전하게 붉은 빛이 아닌 묘한 빨간색은 겸손함을 상징한다. 밝은 빨간색이 자신감을 표현하는 색인 반면 묘하게 붉은 빛을 띠는 입술은 주목을 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을 나타낸다. 첫 만남에 좋은 색이기도 하다.
복숭아색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을 때 적합하다. 가족과 친구를 생각하는 관대한 면과 함께 타인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 사랑을 줄 수 있는 면모를 보여준다.
핫핑크색 립스틱을 쓰는 사람은 모험을 즐기는 성격일 수 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음식에 도전하고 처음 하는 경험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와인색은 유혹, 옅은 핑크색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립스틱 색깔만으로 성격을 알기는 어렵지만 자주 쓰는 색을 통해 성격의 일부분을 추측해볼 수 있다는 점은 흥미롭다. /OSEN
[사진] 리틀씽스 닷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