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 결승골' C.팰리스, 사우스햄튼 2-1 잡고 FA컵 32강행...이청용 벤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1.10 01: 56

이청용이 벤치에서 대기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32강에 올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0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서 2-1로 이기며 32강에 안착했다.
이청용은 벤치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29분 워드가 펀천의 도움을 선제골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6분 로메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결국 미소를 지었다. 후반 23분 자하가 천금 결승골을 터뜨리며 32강행을 확정지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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