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3점슛왕' 조성민, "장염 때문에 고생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1.10 16: 30

"장염 걸려서 고생했어요".
시니어올스타는 10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올스타전서 주니어올스타에 107-102로 승리했다. 이날 올스타전 MVP는 시니어올스타 소속의 김선형(SK)이 수상했다. 김선형은 3시즌 연속 올스타전 MVP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점슛 컨테스트서 우승을 차지한 조성민(kt)은 "솔직히 결선에 오를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드워릭 스펜서가 우승후보였기 때문에 국내 선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집중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장염이 걸려서 어지러웠고 부담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잠실체=이대선 기자/ 정송이 기자 sunday@osen.co.kr/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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