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서재민, 차범근축구대상 대상 수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1.10 16: 48

서재민(신정초)이 제28회 차범근축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범근축구상 심사위원회는 "대상 수상자 서재민 등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소년한국일보, 일간스포츠가 함께 제정하는 차범근축구상 올해 우수상 수상자로는 김종원(포항제철초), 최환(진건초)이 뽑혔고 장려상은 홍지우(강구초), 김효기(대동초), 전유미(가림초)에게 돌아갔다. 지도상은 김대호 묵호초 감독이 받는다.
서재민은 지난해 대교눈높이 초등리그 왕중왕전에서 최다 득점상을 받은 선수로 170㎝의 큰 키에 유연성과 돌파력을 갖춘 유망주다. 서재민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상패를 수여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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