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팀에 정예로 나선 첼시, 2-0으로 완승...FA컵 32강행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1.11 01: 30

리그 원(3부리그) 스컨소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정예로 나선 첼시가 완승을 거두고 FA컵 4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끝난 2015-2016 FA컵 3라운드(64강) 스컨소프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리그 원의 스컨소프를 상대하는 만큼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법 했지만 첼시는 그러지 않았다. 디에고 코스타, 페드로, 오스카, 하미레스, 윌리안,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뛰었다.

첼시가 이기는 건 당연했다. 첼시는 전반 13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크로스를 코스타가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에는 루벤 로프터스 치크가 추가골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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