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설 연휴 기간 임시 항공편을 추가로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설 연휴기간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5일부터 10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 편도 기준 총 50편(총 9700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운항하는 임시편에 대한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최대 4석까지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동안,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예약센터 운용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