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파울 트러블 때문에 고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1.11 20: 54

"파울 트러블 때문에 고전했다".
청주 KB는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서 64-7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국민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10승 고지 등정에 실패했다.
국민은행 박재현 코치는 "파울 트러블 때문에 3쿼터 초반에 상대에게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교체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해서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지고 말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코치는 "선수들이 심판판정에 흔들렸다. 하지만 자신들의 플레이를 제대로 하고나서 항의를 해야 했지만 문제가 있었다. 그런 부분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재현 코치는 "상대의 김이슬에게 슈팅 기회를 준 것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잘 이뤄지지 않아서 어려운 경기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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