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美 WC 우승 주역' 로이드, 2015년 최고의 여자 선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1.12 03: 51

칼리 로이드(미국)가 미야마 아야(일본)와 실리아 사시치(독일)를 따돌리고 2015년 최고의 여자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
로이드는 12일(한국시간) 새벽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d'or) 시상식서 2015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자 축구 선수로 꼽혔다.
로이드는 지난해 캐나다 여자 월드컵서 주장 완장을 차고 미국의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준우승을 이끌었던 미야마와 캐나다 월드컵 득점왕 사시치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dolyng@osen.co.kr

[사진] FIF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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