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꼬깔콘' 앞세워 롤챔스 후원...e스포츠 마케팅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1.12 15: 18

지난 32년간 누적매출 1조원을 돌파한 롯데제과의 대표적 스낵 상품 '꼬깔콘'이 e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한다. 롯데제과 '꼬깔콘'이 e스포츠 대표 리그인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폰서로 나섰다.
OGN은 12일 한국 e스포츠협회, 라이엇 게임즈, CJ E&M 게임채널 OGN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e스포츠 대표 프로그램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의 새로운 후원사로 ‘롯데제과 꼬깔콘’이 나선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대회의 정식 명칭은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주최 측과 긴밀한 협의 끝에 2016년 첫 시즌 후원을 확정한 ‘롯데제과 꼬깔콘’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 과자로 오랜 세월 함께 했다.

국내 최고의 권위와 인기를 자랑하는 롤챔스의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롯데제과 꼬깔콘’은 앞으로 e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대회 후원을 결정한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는 “국내 최고의 e스포츠 대회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적 대회 운영이 가능해진 '꼬깔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6'은 13일 오후 5시 SKT T1과 CJ 엔투스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롤챔스는 4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풀리그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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