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델레 알리(20)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와 재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알리가 클럽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새로운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MK 돈스에 임대 됐다 이번 시즌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알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정도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출전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고, 현재까지 26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알리는 "기쁘다.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매우 대단한 일을 겪었다. 우리는 매우 어린 팀이다. 그리고 우리가 발전하는 것을 보고 있다. 토트넘에 있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재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밝혔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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