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김하나, 배드민턴 2015년 최우수선수 선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1.14 17: 12

유연성(수원시청)과 김하나(삼성전기)가 2015년 배드민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6년도 정기대의원총회 및 표창식을 열고 유연성과 김하나를 2015년 남녀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지난해 코리아슈퍼시리즈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연성은 총 8개 국제대회 정상에 오른 공을 인정받았다. 김하나는 덴마크슈퍼시리즈를 비롯해 4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우수 선수에는 안세영(광주체중)과 김가은(범서고교)이 선정됐다. 4관왕을 달성한 범서중학교가 최우수단체상의 주인공이 됐고, 40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에 오른 충주여고의 이재호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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