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코어장전' 조용인 "북미서 LCK의 강력함 실감"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1.14 21: 10

[OSEN=용산, 신연재 인턴기자] 8킬, 노데스, 킬 관여율 82%를 기록하며 2세트의 주인공이 된 '코어장전' 조용인이 국내 리그에 돌아와 인터뷰 자리까지 오게 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코어장전' 조용인이 14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이하 롤챔스)'서 MVP를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북미 리그서 활동하다가 국내 리그에 돌아온 소감으로 "북미에서 뛰면서 국내 리그의 강력함을 많이 실감했다"며 "빅파일서 활동하면서 우승 인터뷰를 한번도 하지 못해 꼭 이 자리에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e엠파이어전을 어떻게 대비했냐고 묻자 조용인은 "평소에 팀적인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준비했다"고 답했다.
'앰비션' 강찬용에 대해선 "언제나 기댈 수 있는 형이다"며 "팀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용인은 "앞으로 삼성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yj01@osen.co.kr
[사진] 용산=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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