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랭킹 186위 '7위 하락'...기성용 206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1.15 07: 33

손흥민(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랭킹이 또 떨어졌다. 179위에서 7계단 하락한 186위다.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변동없이 206위에 기록됐다.
프리미어리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를 발표했다.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는 여러 기록을 바탕으로 정한 선수들의 랭킹이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에 기록된 건 손흥민이다. 그러나 지난 발표보다 7계단이 하락한 186위였다. 손흥민은 지난 발표에서도 7계단이 하락했었다. 팀 내 순위도 11번째에서 12번째로 바뀌었다. 최근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영향을 받은 셈이다.

기성용의 랭킹은 변함이 없었다. 지난 발표와 같은 206위에 머물렀다. 팀 내 순위로 10위로 같다. 아내의 출산으로 잠시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은 350위에서 355위로 떨어졌다. 팀 내 순위는 18위다.
전체 1위부터 3위는 변함이 없었다. 리야드 마레즈가 정상을 차지했고, 제이미 바디(이상 레스터 시티), 오디온 이갈로(왓포드)가 뒤를 이었다. 4위에는 해리 케인(토트넘), 5위에는 로멜루 루카쿠(에버튼)가 이름을 올렸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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