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소비자와 함께 모은 3250만 원 안면장애 아동위해 기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6.01.15 10: 26

르노삼성이 전시장을 찾은 소비자와 함께 기부한 금액이 안면장애 아동의 치료비로 쓰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을 찾아 작년 12월 진행한 ‘연말 1+1 기부행사’의 총 모금액 약 3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해 12월 한 달간 전국 영업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일정금액만 기부하면 어린이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 특별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소비자가 낸 기부금에 1+1 개념으로 동일금액을 더해 총 두 배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안면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fj@osen.co.kr
[사진] 김석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원장(왼쪽)과 박동훈 영업본부장 부사장. /르노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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