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에버8, 챌린저스 리그 위너스 인수 창단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1.15 15: 23

지난해 프나틱과 CLG의 한국 전지훈련 장소로 이용됐던 '호텔 에버8'가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하는 위너스를 인수하면서 e스포츠 사업에 뛰어들었다.
호텔 에버8은 15일 오후 12시 서울 대현동 에버8 호텔 2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버8 위너스' 창단식을 진행했다.
에버8 호텔 장문식 대표는 "e스포츠가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라고생각한다. 이번 창단으로 한국 e스포츠 발전과 한류 부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선수들의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에버8 위너스는 톱 라이너 '제이' 박진철, 정글러 '머피' 문지원, 미드 라이너 '나이트' 나건우, 원거리 딜러 '오드' 이근호, 서포터 '복구' 정재우와 이종원 코치로 구성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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