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세현, 딸 바보 대열 합류하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1.16 12: 48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세현이 딸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김세현의 아내 김나나 씨는 15일 오전 부산 해운대 엘리움 병원에서 득녀했다.
3.48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한 부인 김나나씨는 회복 중에 있으며, 이들 부부는 2012년 12월 결혼한 후 이날 둘째 딸을 얻었다.
김세현은 "아직 딸의 얼굴을 못 봤다. 너무 보고 싶다. 와이프에게 고맙고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 올 시즌 좋은 모습으로 보답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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