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벵기'배성웅-'페이커'이상혁, 진에어전 구원 투수로 2세트 투입

우승후보 SK텔레콤의 첫 번째 실험은 패배로 끝났다. SK텔레콤이 '벵기' 배성웅 '페이커' 이상혁을 투입하면서 역전승을 노린다. 

SK텔레콤은 16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1라운드 진에어와 2세트 경기서 '페이커' 이상혁과 '벵기' 배성웅을 '스카우트' 이예찬과 '블랭크' 강선구 대신 기용했다. 

이예찬과 강선구는 1세트 '룰루'와 '킨드레드'로 경기에 나섰지만 진에어와 경기서 큰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페이커' 이상혁은 갱플랭크로, '벵기' 배성웅은 엘리스로 2세트 경기에 임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