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루니, 맨유-리버풀전 최고 평점 '7.8'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1.18 01: 04

노스웨스트 더비의 주인공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버풀전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끝난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막판 루니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1-0으로 이겼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승점 37, 5위로 올라섰다. 반면 리버풀은 승점 31, 9위에 머물렀다.

루니가 부활의 전주곡을 울렸다. 이날 골로 FA컵을 포함해 최근 4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도 루니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7.8을 매겼다. 팀 동료 앤서니 마샬과 크리스 스몰링이 7.7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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