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 위해 성상납’ 日아이돌 충격고백?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1.18 10: 21

[OSEN=이슈팀] 여성 걸그룹 멤버가 성상납 사실을 고백한다면?
일본매체 ‘스포츠닛폰’은 일본의 여성걸그룹 파스포의 멤버 마키타 사코(21)가 자신의 SNS에 성상납 사실을 고백하는 메시지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키타는 “성상납을 하지 않았다면 연예인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데뷔 때부터 난 아주 못생긴 사람들과 억지로 잠자리를 가져야했다”면서 충격고백까지 했다.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SNS를 통해 마키타와 잠자리를 갖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언론에서도 마키타가 성상납을 한 고위 관계자가 누군지 추측보도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소속사 ‘아이돌 그룹’은 “마키타의 SNS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 본인이 올린 메시지가 아니다”라고 해명을 했다. 소속사의 대처에도 불구, 마키타의 ‘섹스고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소속사가 뒤늦게 입막음을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 OSE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