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택배 크로스로 새해 첫 도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1.19 05: 50

기성용(스완지)가 2016년 첫 도움을 기록했다.
스완지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를 치렀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스완지의 미드필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다이아몬드형의 형태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시구르드손, 브리튼, 코크 등과 호흡을 맞췄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애슐리 윌리암스. 기성용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 28분 윌리암스가 기성용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왓포드의 골망을 갈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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