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가 신임 감독으로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을 선임했다.
스완지시티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임 감독으로 귀돌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게리 몽크 전 감독이 떠난 뒤 커티스 감독 대행으로 팀을 꾸렸던 스완지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한 처방이었다.

새롭게 스완지의 지휘봉을 잡은 귀돌린 감독은 1988년 이탈리아 트레비소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볼로냐, 팔레르모, AS 모나코 등의 감독을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우디네세의 감독을 역임하다 잠시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디네세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 세리에 A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스완지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