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통계사이트, 기성용에 평점 7.0... 패스 성공률 91%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1.19 06: 59

기성용(스완지)이 어시스트에도 불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스완지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스완지는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첫 승리를 챙기며 5승 7무 10패로 승점 22점을 기록, 뉴캐슬과 순위를 바꾸며 17위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기성용은 윌리엄스의 결승골 상황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해 첫 도움을 기록했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기성용에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어시스트를 배달했지만 높은 평가는 아니었다.
그러나 기성용은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가치를 인정 받았다. 스완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것은 결승골을 터트린 애슐리 윌리엄스. 그는 8.7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1개의 슈팅과 91%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중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또 날카로운 키패스도 2개나 기록하는 등 공격과 수비서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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