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어느 고가 다리 밑에 수십대의 고급차가 장기간 주차되어 있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있다.
마세라티, 아우디, 페라리, 벤틀리 등 수십대의 고급차가 번호판도 없이 먼지를 뒤집어 쓴채 주차되어 있는 정황으로 인해 중국의 네티즌들은 이 다리밑이 수십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갑부의 비밀 주차장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공공 장소인 고가 다리 밑에 장기간 주차된 점으로 미루어 권력층과 깊은 관계가 있는 부자가 소유자일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까지 차주에 대한 인적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중국의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OSEN=베이징, 진징슌 통신원
[사진=중국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