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아주부가 한때 떠들썩했던 일부 해외 유저들의 한국 방송 채팅방 테러 등을 포함한 채팅방 비매너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다.
아주부코리아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유저들의 채팅 비매너 문제에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주부는 먼저 "채팅은 방송자와 팬 그리고 같은 채널에 있는 팬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중요한 소통 수단"이지만 "지나친 비방, 독설 등 채팅 환경을 해치는 내용들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자들의 채팅방에 관리자를 두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특히 "이슈화되고 있는 한국 방송자들의 채널에는 한국어 및 포르투갈어를 하는 관리자를 두어 보다 강화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주부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팬과 시청자들에게 자발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바로 한국어 채팅 관리자 자리에 지원을 부탁한 것. 채팅 관리자는 아주부 홈페이지 내 지원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주부는 "이런 불편에도 불구하고 아주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더 향상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yj01@osen.co.kr
[사진] 아주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