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 외야수 업튼과 6년 1억 3275만 달러 계약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1.19 13: 39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FA 외야수 저스틴 업튼(29)를 얻는데 성공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디트로이트가 FA 외야수 저스틴 업튼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은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신체검사를 통과한다면 공식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MLB.com’은 ‘업튼은 FA 시장에서 가장 이름값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해 타율 2할5푼1리 출루율 3할3푼6리 장타율 0.454를 기록했다. 아직 젊은 나이가 장기 계약을 이끌었다’라고 덧붙였다. 업튼과의 계약 규모는 약 1억 3275만 달러로 알려졌다.

한편 업튼은 빅리그 9시즌 동안 타율 2할7푼1리 출루율 3할5푼2리 장타율 0.473, 190홈런을 기록 중이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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