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 "IoT 사이버 범죄 매력적 공격대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1.20 10: 54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20일 2016년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016년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으로 ▲랜섬웨어의 증가 ▲위협 인텔리전스의 공유 ▲2차 타깃을 위한 공격 확산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기반의 선제적 방어 ▲사물인터넷을 공격하는 위협 ▲사이버 범죄에 대한 법률 제정 등을 꼽았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션 두카(Sean Duca) 아태지역 CSO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보안 위협의 출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능형 위협 방어, 즉 폭넓은 가시성과 광범위한 보안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랜섬웨어와 같이 치명적인 보안 위협의 확산으로 선제 방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기업들의 보안 전략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팔로알토 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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