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새 비즈니스 위한 6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1.20 11: 49

 인텔은 20일 첨단 사무실 환경을 위한 6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했다.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의 최신 버전인 이번 신제품은 2in1, 울트라북, 올인원 및 데스크톱 등 다양한 기업용 PC 디자인을 위해 향상된 성능, 인증 보안 기술 및 협업 기능 등 새로운 혁신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대다수 기업 이용객들이 필요로 하고 있는 보안 및 생산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봤다.
인텔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톰 개리슨(Tom Garrison)은 “6세대 인텔 코어 및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는 놀랍고, 새로우며, 눈길을 사로잡는 PC 디자인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향상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비즈니스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정립했다”라며, “아울러 인텔은 하드웨어 단에 향상된 보안 기능 역시 추가함으로써, 최신의 PC 시스템들이 기업 전반의 보안 솔루션에 있어 핵심 요소로 자리잡게 하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이전보다 훨씬 안전하고 뛰어난 생산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기업 이용객을 위해 ‘인텔 인증’(Intel Authenticate)이라 불리는 새로운 보안 혁신을 선보였다. 본 솔루션은 인텔 내부적으로 테스트 및 검증을 시작했다. ‘인텔 인증’ 은 다중 요소에 기반한 하드웨어 단의 향상된 인증 솔루션이다. PC상에서의 개인정보 보호를 한층 강화해 개인 정보 및 보안 정보 위협에 대한 시스템 취약성을 감소시켜 준다.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델(Dell), 후지쯔(Fujitsu), HP, 레노버(Lenovo), 파나소닉(Panasonic) 및 도시바(Toshiba) 등이 새로운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업용 PC를 출시했다. 기업 고객들은 2in1, 울트라북, 울트라씬 노트북, 미니PC, 올인원 등 다양한 디자인의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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